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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s Of War with Live :: Part I - Weapons 본문
' 기어스 오브 워 ' 가 출시된지도 벌써 5개월이나 되었다.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 라이브 대전만 해온터라 사실 싱글의 엔딩은 아직도 보지 못하고 있다. ㅠ_ㅠ
퀘이크 시리즈를 즐겨와서 그런지, 나름 FPS 게임(사실 기어스는 1인칭 시점이 아니지만)에 자신 있다고 생각했지만, 패드로 조작을 해야하는 기어스의 경우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었다. 이제 라이브에 어느정도 적응도 했고, 나름 플래그도 꾸준히 올리고 있기에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초심자를 위한 기어스 오브 워 가이드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라이브 대전시 가장 중요한 것이 맵의 파악, 즉 길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사실 기어스의 경우 대부분 대칭구조라 맵의 전체적인 패턴을 파악하기는 쉽다) 무기가 나오는 위치를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며, 각 무기를 적재적소에 특성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이브 대전시 사용되는 무기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 기본무기 ■ 특수무기)
Lancer Assault Rifle
흔히 랜서라고 불리우는 무기다.
게임 시작시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무기이며, 랙이 없는 상황(호스트의 경우)에서 무자비한 연사력과 데미지로 순식간에 적을 넉다운 시킨다. 더구나 보조공격으로 체인소우가 탑재되어 있고, 체인소우의 경우 꽤 넓은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때로 애용되는 공격이기도 하지만, 공격후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공격시 최대한 머리쪽을 조준해서 연사하는 것이 좋고, 헤드샷이 나오지 않고 단순히 백업용이나 넉다운용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랜서로 꼭 헤드샷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넉다운 적에게 근접하여 발사했을 경우 적을 마무리 할수도 있고, 간간이 헤드샷이 나오기도 한다.
게임 시작시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무기이며, 랙이 없는 상황(호스트의 경우)에서 무자비한 연사력과 데미지로 순식간에 적을 넉다운 시킨다. 더구나 보조공격으로 체인소우가 탑재되어 있고, 체인소우의 경우 꽤 넓은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때로 애용되는 공격이기도 하지만, 공격후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공격시 최대한 머리쪽을 조준해서 연사하는 것이 좋고, 헤드샷이 나오지 않고 단순히 백업용이나 넉다운용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랜서로 꼭 헤드샷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넉다운 적에게 근접하여 발사했을 경우 적을 마무리 할수도 있고, 간간이 헤드샷이 나오기도 한다.
Snub Pistol
빠른 연사와 근접전에서의 빠른 보조공격(후려치기 -_-)가 가능하다. 근접전에서 주로 사용하며,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다. 근접에서 머리에 정확히 조준하고 발사했을 경우, 헤드샷이 나오기도 한다. 보조공격의 속도는 전 무기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할수 있을 정도이므로, 근접전에서 권총을 마주쳤을때 후려치기의 사정범위에 들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재장전의 타이밍이 굉장히 빠르기때문에 장전이 어려운 점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다. 역시 기본으로 소지하고 게임을 시작한다.
Gnasher Shotgun
라이브 대전시 샷건의 중요성은 굉장히 크다. 사실 샷건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라이브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어렵다. 산탄총이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넓고 근접에서 데미지가 굉장히 크다. (제대로 맞을 경우 산탄총알에 의해서 헤드샷이 나오기도 하고, 몸통 자체가 으스러지는 경우가 대부분 -_-)
샷건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는 노줌샷과 적과 만났을때의 무빙등이 굉장히 중요하다. 게임에서 조작 민감도를 높음으로 하는것이 노줌샷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민감도 높음으로 해놓고 익숙해지는것이 좋다. 노줌샷이 익숙치 않을 경우, 무빙하면서 발사하는 순간 잠시 줌을 땡겨서 쏘고 줌아웃을 하는것도 효율적이다.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이 승리하고 싶다면 샷건에 목숨을 걸어야 할것이다. 역시 기본 무기.
샷건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는 노줌샷과 적과 만났을때의 무빙등이 굉장히 중요하다. 게임에서 조작 민감도를 높음으로 하는것이 노줌샷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민감도 높음으로 해놓고 익숙해지는것이 좋다. 노줌샷이 익숙치 않을 경우, 무빙하면서 발사하는 순간 잠시 줌을 땡겨서 쏘고 줌아웃을 하는것도 효율적이다.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이 승리하고 싶다면 샷건에 목숨을 걸어야 할것이다. 역시 기본 무기.
Longshot Sniper Rifle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무기로, 중장거리 공격용 라이플이다. 흔히 말하는 저격총이며, 단발형 무기이다. 데미지가 좋으며, 일반 줌 상태에 더해 더 넓은 주밍이 가능하다. 다만 최대망원 주밍의 경우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쫓기가 쉽지 않고, 주밍한 상태에서는 주위를 살필수 없어 뒷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초보들에게는 익숙해지기 쉽지 않은 무기이지만, 기어스의 특성인 엄폐상태에서 헤드샷을 성공했을때의 쾌감은 다른 무기에 비할바가 아니다. 다른 무기와 달리 단발형이기 때문에 한발 발사후 매번 장전을 해야한다. 따라서 근접전을 대비해 장전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롱샷 라이플의 경우 파워장전(장전 막대의 굵은 부분에서 정확히 장전 성공하는것)은 기본으로 하는것이 좋다. 파워장전의 경우 일반 장전보다 데미지가 월등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근접전에 보조공격 역시 범위가 넓으므로 유용하며, 반대로 라이플과 근접에서 대면했을경우 휘두르기에 맞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
Flag Grenades
스플래쉬 데미지가 있는 폭발형 무기. 일반 공격으로는 던지기, 보조 공격으로 적의 몸에 수류탄을 붙일 수 있다. 수류탄을 던진후 1-2초후 폭발하는 딜레이가 있다. 주밍을 할경우 포물선이 그려지며 보다 정확한 던지기가 가능하지만, 빠른 움직임과 판단력을 요하는 라이브에서는 주밍해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보조공격으로 적의 몸에 수류탄을 붙일 경우에 수류탄이 붙은 적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지 못했을 경우 함께 폭발할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적에게 수류탄을 붙였을 경우 최대한 엄폐물에 붙는것이 유리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보다 엄폐물에 붙었을 경우 함께 폭발하는 위험이 줄어든다. 더구나 붙이기 공격은 그 범위가 짧기 때문에 측면이나 후방에서 붙이는것이 좋다. 무작정 정면으로 달려들다 새 되는 수가 있다.
Smoke Grenades
공격용 무기는 아니고, 엄폐를 위한 연막탄이다. 사용법은 플래그 그러네이드와 동일하다.
Torque Bow
영화 람보 2에서 보았던 바로 그 무기이며, 롱샷 라이플과 같은 단발형 무기이다. 장전후 조준을 하는중에 독특한 소리가 난다. 폭탄이 장착된 화살을 적에게 쏘아 붙이면 폭발하면서 원샷원킬 할수 있는 무기이다. 적에게 정확히 맞았다면 무슨 수를 써도 살아날 방도가 없다. 하지만, 강한 만큼 사용이 굉장히 까다로운 무기이다. 조준점이 정확히 일자로 뻗어야 적에게 화살을 꼽을수 있고, 그외의 경우는 튕겨나간다. 토크보우를 들었을 경우, 적이 보이면 바로 주밍하면서 샷을 하지 말고, 먼저 샷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활시위가 적당히 당겨졌을 경우에 주밍으로 조준하여 발사하도록 한다. 단, 시위가 완전히 당겨진 상태에서 몇초후에 발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화살이 발사되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Hammerburst
흔히 말하는 로커스트총이다. 랜서와 달리 점사식 연사식이다. 하지만, 랜서보다 보다 나은 데미지를 주고 정확히 조준하여 쏜다면, 점사 3-4회에 적을 넉다운 시킬 수 있다. 점사식이기때문에 중간 중간 딜레이가 생길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파워장전은 필수다. 보조공격은 랜서와 달리 체인쏘가 없이 보통의 총들과 같은 후리기 공격이다. 특별한 장점이 없어서 라이브 대전에서 버림 받은 비운의 무기이기도 하다.
Revolver
스너브 피스톨과 같은 권총형 무기. 데미지는 훨씬 강력하지만, 연사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강력한 데미지가 있지만, 연사가 느리기 때문에 라이브에서 해머 버스트와 같이 버림 받은 비운의 무기.
재미삼아서 써볼 만 하다. 아니면, 리볼버 연마에 노력하여 새로운 마스터의 길을 걷는 것도 추천 -_-;
강력한 데미지가 있지만, 연사가 느리기 때문에 라이브에서 해머 버스트와 같이 버림 받은 비운의 무기.
재미삼아서 써볼 만 하다. 아니면, 리볼버 연마에 노력하여 새로운 마스터의 길을 걷는 것도 추천 -_-;
Hammer of Dawn
직접 발사식이 아닌 위성으로 위치 정보를 보내 강력한 레이저를 쏘는 무기. 일단 레이저가 쏟아져내리는 지점의 주변의 적들은 한번에 섬멸이 가능한 굉장히 강력한 무기이다. 하지만, 하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공격을 할 수 없고, 공격후 몇초간 딜레이가 있다. 토크 보우와 더불어 사용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무기중 하나. 일단 레이저가 쏟아져 내리면 무빙과 시야의 조절로 레이저를 이동시키며 공격할 수 있지만, 이동 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떄문에 근접전에서 적에게 이를 사용하는것은 자살 행위.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듯 하늘에서 레이저가 떨어져 내리는 순간의 데미지와 반경이 넓기 때문에 제대로만 공격한다면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무기이다.
Boom Shot
로켓 런쳐로도 불리우는 무기이다. 역시 단발식이며, 무기를 습득했을 경우 기본적으로 2발까지 사용가능하다. 흔히 말하는 스플래쉬 데미지가 있는 무기이며, 주변에 적이 많을 경우 스플래쉬 데미지로 인해 3-4명의 적을 한번에 섬멸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로켓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므로 사용이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근접전에 발사했을 경우, 그러네이드와 마찬가지로 자살 가능성이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요한다. 정확히 조준하여 발사가 어려울 경우 적 주변의 바닥이나 엄폐물에 발사하여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힌후 보조공격으로 넉다운 시키는 것이 효율적인 공격 방법이다.
기어스 오브 워의 멀티대전에서 나오는 무기들과 간략한 정보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쳐야 하겠다. -_-; 각각의 무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롱샷 라이플,토크보우등 몇몇 무기를 제외하고는 노줌샷을 피똥쌀 정도로 연습하는 것이 고수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말자. 특히 샷건과 그러네이드류등은 노주밍상태에서 정확히 쏘고 던지는 연습이 필요 할 것이다. 일부 유저들은 화면 가운데에 점을 찍어서 쏜다느니 하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점을 쳐다봐야하는 뻘짓이란...연습하다보면 어느 지점에 총알이 박히는지 감이 오게 되므로, 처음에 죽는다고 쫄지 말고, 꾸준히 노줌샷을 연습하는것이 좋다.
싱글만 하다 온, 라이브 초보분들은 처음에 고수들에게 당하고 전의를 상실하고 기어스를 팔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서면 기어스 라이브 대전만큼 재밌는 것이 없다. 음성채팅을 통해서 작전을 세우고 팀플을 해서 승리했을때의 쾌감은 그 어느 게임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다. 곧 새로운 맵과 무기들이 다운로드 컨텐츠로 제공된다고 하니 기대된다.
각설하고, 다음 포스팅은 각각의 맵에서 어떻게 전투를 벌이는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하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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