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s Of War with Live :: Part II - Map (GRIDLOCK)

기어스 오브 워 라이브 대전을 위한 공략. 두번째 시간 되겠다.
공략 첫번째 맵은 기본적으로 라이브 대전시 호스트가 맵 순서를 바꾸지 않았다면, 첫번째 맵인 GRIDLOCK 이다.

이 맵 역시 다른 멀티맵과 마찬가지로 좌우 대칭형의 구조이며, 등장무기로는(역시 호스트가 무기 설정을 바꾸지 않았다면) 계단위에 놓여있는 롱샷라이플과 아치형 구조물쪽에 등장하는 붐샷, 그리고 붐샷과 라이플의 중간 앞마당에 등장하는 그러네이드, 그리고 붐샷의 좌우측 진영 건물의 해머버스트되겠다.

화면가운데 로커스트가 서있는 지점이 그러네이드 좌측 계단위가 라이플 등장지점이다.

본 맵에서 승리를 위한 지점은 라이플이 등장하는 양측 진영의 계단부, 그리고 계단부에서 접전이 벌어질때 그러네이드 폭격 혹은 붐샷으로 뒤치기 정도가 있겠다.(쓰고보니 어느 한곳도 소홀한 곳이 없다. 그게 그리드락이 어려운 점)

일단 라이플이 등장하는 곳을 선점하면 맵의 전경을 살피며 방어할수 있기에 이 지점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겠다.
라이플 고수가 있다면 붐샷을 먹고 나오는 적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만약 거리가 멀어서 넉다운 상대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라이플로 3 넉다운을 선사하면 되겠다.(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파워장전을 확실히 성공한뒤 머리쪽을 노려야 하는 작업 -_-)

주의 할 점은 붐샷을 먹으러 갔을때 뒤돌아 오는 적에게 썰리거나 뒷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붐샷을 두고 대치하더라도 주위를 항상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리고 바로 붐샷을 먹으러 가지 말고, 대기하면서 적이 붐샷을 집어드는 순간 썰어주면 1 플랙 올리면서 붐샷도 장악이 가능하겠다. 붐샷을 저지하기 위해서 다른 방법이 하나 있는데, 시작과 동시에 양측 진영의 건물로 올라가서 해머버스트(붐샷 먹으러 오는 적이 바로 보인다)를 습득한뒤 붐샷을 먹는 순간 딜레이에 적의 머리쪽을 노려서 공격해주면 되겠다.(조준만 정확하다면 80%이상 넉다운 된다)

자동차 건너 아치형 구조물쪽에 붐샷이 등장하며 왼쪽의 건물에 해머버스트가 등장한다.

수류탄의 지역도 접전이 치열한 지역이다. 컨트롤이 되는 사람이라면 재빨리 수류탄을 집고 엄폐물에 숨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어디까지나 1:1 상황에서 그렇다는 얘기지 그 이상의 적과 대치한다면 수류탄은 포기하는것이 좋다. 일단, 수류탄을 습득했으면 라이플 계단지역에서 접전이 벌어질때 뒷쪽으로 돌아가 수류탄을 붙이거나 계단위에서 접전이 벌어질 경우 가볍게 라이플 쪽으로 수류탄을 던져주면 되겠다. 단 뒤로 돌아가 수류탄을 붙일때에는 수류탄 습득전에  미리 라이플 지역에 연막을 쳐놓는 것이 좋다.

GRIDLOCK 은 전맵을 통틀어 가장 밝은 맵이고 재미있는 맵이기도 하면서, 어려운 맵이다. 라운드가 스타트되기전에 빠른 판단(라이플이냐 붐샷이냐 수류탄이냐를 선택해야 한다)이 필요한 맵이다. 그 만큼 튐웍이 중요한 맵이기도 하니, 헤드셋은 간지용으로 착용하지 말고, 대화를 하는데 착용해서 사용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재밌지는 않지만, 재밌게 써볼려고 그리고 빠른 타이핑을 위해 경어체를 생략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 ㅁ -;;